바르셀로나자치대학 광우병/환경 공동연구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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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자치대학 광우병/환경 공동연구 업무협약(MOU) 체결
  • 승인 2008.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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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우병 등 축산물 안전성 확보 및 수질관리 등 연구에 총력 경기도와 바르셀로나자치대학 광우병/환경 공동연구 업무협약(MOU) 체결 경기도는 광우병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등 동물 질병 및 수도권 인구집중화와 환경변화로 인한 수질관리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우수한 선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와 공동 연구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7월 16일 체결한다.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가축사육을 하고 있으며, 도축장 등 축산관련시설 또한 전국의 2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광우병 등 축산물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또한 경기도는 한강의 수질관리를 위하여 수계보호구역 지정하여 상수원을 관리하고 있으나 수도권 인구가 2,500여만 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고, 환경변화로 물 부족이 예상되는 등 수질관리에 대한 정책연구가 절실한 실정이다.스페인은 2000년부터 총 707건의 광우병이 발생되었으나 ‘08년 5월 국제수역사무국(OIE)으로부터 광우병 위험 통제국으로 인정받았으며, 바르셀로나 자치대학 동물연구소(CreSA)는 97명의 연구원이 광우병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고, 환경공학연구소(ICTA)는 지구환경전문가 80명으로 구성되어 지구환경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소장인 루이스 렘코 박사(Dr. Louis Lemkow)는 지난 태안 기름유출 사고시 국제기구 자문단으로 활동한 바 있다.경기도는 양해각서 체결을 통하여 도내의 중점 해결과제인 광우병,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악성질병에 대한 사전예방 및 수질관리를 위한 기술교류 등을 통하여 수질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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