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창간3주년 기념사...홍 선 기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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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김포 창간3주년 기념사...홍 선 기 발행인
  • 더김포
  • 승인 2011.07.1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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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 함께 호흡하는 신문이 ‘더 김포’의 목표입니다.
 

존경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7월 8일은 저희 신문이 창간 3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날입니다.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김포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시민들에게 시사 및 유익한 생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더 김포’가 창간되어 지난 3년 동안 김포시민의 사랑을 받아 온 것은 너무나도 감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희 ‘더 김포’가 그동안 갖은 곡절에도 불구하고 짧은 세월에도 명실 공히 김포지역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커올 수 있었던 것은 독자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때문임을 ‘더 김포’직원 모두는 잘 알 고 있습니다. 지면으로나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돌아보면 ‘더 김포’는 지난3년 동안 참으로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기쁨의 순간보다는 고난의 날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그러나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더 김포’를 사랑해 주신 김포시민들을 생각하며 김포지역 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기여를 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것이 지역 언론의 올바른 자세라고 여겼습니다.

독자 없는 신문은 당연히 존립 할 수 없고 그런 만큼 지난날 역시 독자를 먼저생각하지 않은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제가 드리는 약속은 이러한 독자와의 밀착과 독자에 대한 배려와 기여를 더욱 더 강화해 나가겠다는 다짐입니다. 독자와 애환을 같이하는 신문, 이런 신문을 만드는 것이 ‘더 김포’의 목표입니다. 더 김포는 반드시 실현시켜 독자여러분께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경제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 경제기사를 크게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더 김포’를 보면 크게는 한국 경제의 현황이 보이고 지역적으로는 김포의 실물결제 흐름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살림살이가 보다 나아지고 김포 기업들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사회 비리에 대한 고발과 대안제시에 보다 충실 하겠습니다. ‘더 김포’의 지면 하나하나가 김포사회의 얼굴이 되고 나침반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아울러 고급 교양물 발굴에 노력해 품격 있는 교양지의 역할도 다하겠습니다.

또한, ‘더 김포’는 김포 문화발전에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더욱더 깊이 있는 취재로 김포문화의 밝은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역할에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더 김포’는 무엇보다도 지역 주민의 소리에 향상 귀 기울이겠습니다. 김포가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앞서가는 도시로 김포시민의 삶의 질이 다른 어떤 도시 보다도 향상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포시민여러분! ‘더 김포’는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언론이 될 수 있도록 자리 매김 할 것을 다짐하며 시민들의 성원과 질타를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김포시민의 매섭고도 따뜻한, 보다 많은 지도 편달을 당부 드리며 ‘더 김포’에 깊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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