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석 당선인 "양촌신협은 조합원의 것...신협으로 뭉치자"
양촌신협은 지난 24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19대 이사장과 부이사장, 이사와 감사 등 임원을 선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종합감사보고서 승인, 2023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안) 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임원선거 투표 결과 이사장 조종석, 부이사장 배철기 후보가 당선됐고, 이사에는 조재덕, 전남일, 금병오, 박명화, 이문상, 김성호 후보가, 감사에는 심영섭, 권오성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
조종석 이사장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중 조합원들이 정말 양촌신협을 사랑하는구나, 양촌신협은 진정 조합원의 것이구나를 생각했다. 또 조합원들이 네편 내편이 아닌 우리편이며 양촌신협편을 원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우리 모두 지난 과거를 잊고 우리편으로 양촌신협으로 하나로 뭉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당선인은 1987년 양촌신협에 입사한 후 2002년 신협중앙회 전국홍보위원 부회장, 2005년 신협 김포지역 남직원회 회장, 2013년 양촌신협 실무책임자 전무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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