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검단시민 뿔났다, 세종시 대광위 앞 20일 시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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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검단시민 뿔났다, 세종시 대광위 앞 20일 시위 예고
  • 포커스김포
  • 승인 2023.09.1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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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검단시민연대(위원장 서형배, 김검시대)가 서울5호선 검단 김포 연장과 관련, 노선안 직권중재 결정에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를 압박하기 위해 세종시 대광위 앞 시위에 나선다.

​김검시대는 19일 “현재 대광위는 지자체에 책임을 전가하며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다. 전 대광위원장이었던 이성해 위원장은 소신발언을 하며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만 현 위원장은 그렇지 못하다. 하여 우리 김검시대가 뜻을 모아 대광위를 압박하러 진군한다”며 20일(수) 시위를 예고했다.

​이를 위해 김검시대는 2.5톤 트럭을 빌리고 장기동 장기1 공영주차장에서 20일 정오에 집결, 미니버스를 타고 세종시로 출발할 예정이다. 문의 010-3255-6000

한편 김포원도심총연합회(위원장 정동영)는 18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포시을 박상혁 국회의원에게 공문을 보내 “대광위가 서울5호선 검단 김포 연장 노선안 결정 시기를 특정하도록 국회에서 요구해 줄 것”을 강하게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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