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민의힘 김포을 당협 전진대회 2천여명 대회장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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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국민의힘 김포을 당협 전진대회 2천여명 대회장 가득...
  • 포커스김포
  • 승인 2023.09.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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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5호선 김포 연장 김포시안 결코 양보 못 한다”
마산동 생활체육관을 가득 메운 국민의힘 김포을 당협 전진대회 참석자들
마산동 생활체육관을 가득 메운 국민의힘 김포을 당협 전진대회 참석자들

10일 국민의힘 김포을 당협 전진대회서 홍철호 국민의힘 김포을 당협위원장은 서울5호선 김포 연장과 관련, '김포시안이 관철되지 않으면 내년 4월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한 홍철호 국민의힘 김포을 당협위원장(제20~21대 국회의원)이 10일 “홍철호와 김병수 시장은 양보할 수 없고, 5호선은 직결이 돼야 한다”고 거듭 강하게 역설했다.

홍철호 위원장은 당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오후 2시 마산동 생활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린 ‘김포on다’ 김포을 전진대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날 전진대회에는 김병수 시장, 김인수 시의회 의장, 윤재옥 국힘 원내대표, 김성태•윤희숙 전 국회의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박진호 김포갑 당협위원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지난 2014년 보궐선거 때 지원유세를 하고 10년 만에 오늘 김포를 찾아왔다. 지역에는 발이 되고 당에는 머리가 되겠다는 홍철호 선배의 정치신념을 보면서 정말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홍철호 위원장이 3선이 돼 원내대표가 되면 신도시 문제, 김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내년 총선에 이겨서 김포시민들의 숙원사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홍 위원장은 “지하철 5호선은 김포로 직결을 해야 한다. 인천시가 (인천에) 지하철 5호선 역 3개를 만들어 돌아가라고 말하는데, 홍철호와 김병수 시장은 양보할 수 없다”고 단호한 어조로 잘라 말했다.

또한 홍 위원장은 “정치에는 대통령, 국회의원, 도지사, 시도의원을 한 정당이 석권하는 ‘정치 그랜드 슬램’이라는 말이 있다. 지난 4년간 민주당이 정치 그랜드 슬램을 했지만 그 결과는 참혹했다.고 강하게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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