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회장 이규식)는 지난 10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이틀간 김포시와 함께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중소기업 및 농축산물업체 4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김포의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ㆍ홍보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
시민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알릴 수 있는 판매와 홍보의 장을 마련했으며, 판매전이 시작되는 동안 무대에서는 어쿠스틱 소리 공연이 이어졌고, 북한음식체험과 경품행사, 먹거리 시식 등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그동안 알지 못했던 김포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어서 만족했다”고 말했다.
2일간의 행사를 통해 직접 참여한 40개업체는 약 7천4백3십만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거둬 지친 일상속에 참여업체들의 숨통이 트이는 기회가 되었다.
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김포관내의 우수상품들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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