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3일부터 드라이브 스루 대신 워크스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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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3일부터 드라이브 스루 대신 워크스루 운영
  • 강주완
  • 승인 2022.02.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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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대응 의료체계 전환
PCR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 / 포커스 김포
PCR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 / 포커스 김포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3일부터 전국 오미크론 대응 의료체계 전환에 따라 기존 종합운동장 임시검사소(사우동) 운영방식을 드라이브스루에서 워크스루로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기존 드라이브스루 방식 검사는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PCR(유전자검사)우선 순위 대상자는 선별진료소와 임시검사소에서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제출해야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우선순위 대상자가 아닐경우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를 한 후 양성이 나온 경우에만 PCR(유전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결과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확인서가(유효기간 24시간)필요할 경우에는 선별진료소(임시검사소)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보건소의 모든 인력을 동원해 신속 검사와 오미크론 대응 의료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시민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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