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건축·경관·교통 공동위원회 심의… 적극행정 효과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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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건축·경관·교통 공동위원회 심의… 적극행정 효과 만점
  • 김소연
  • 승인 2021.12.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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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행정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계획했던 2021년 건축·경관·교통 공동위원회 심의 운영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의 사업에 대하여 건축위원회, 경관위원회 및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각각 진행함으로써 사업지연 등 민원불편이 많았던 방식을 올 한해 공동위원회로 운영함으로써 이를 한번에 해결하였다. 기존 6개월 이상 걸리는 심의 과정을 불과 2개월 이내로 줄이는 성과를 내며 적극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심의방식은 대다수 지방자치단체에서 개별 위원회만 운영하는 곳이 많으나 김포시는 지속적인 노력과 위원회 간 역할분담을 통해 성공적으로 공동위원회를 추진해 왔다. 심의 상정 전에 사전검토를 통해 미리 점검함으로써 재심의율을 낮추었으며 본심의에서 중점 논의하고 결정함에 따라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그 동안 김포시는 각종 인허가 및 까다로운 심의 절차로 인해 사업자의 개발 장벽이 높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최근 들어 인허가 및 심의 절차의 간소화와 공동심의 등을 통해 성장하는 도시 이미지에 걸맞게 발빠른 변화에 대처해 나가는 시민중심의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공동심의에 수혜를 본 신청업체 관계자는 이런 좋은 제도를 통해 사업시기를 앞당길 수 있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2022년에도 공동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 및 편의를 제공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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