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관리공사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2021년도 업무실적 및 2022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주요성과와 마무리할 사업을 점검해보고, 민선7기 시정 운영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들을 제시하는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우선 공사 조직관리 부분에서는 개발사업 적기 추진을 위한 사업공정관리 강화, 지속적인 혁신을 위한 업무개선 발굴 과제 이행, 안전성 확보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ISO45001), 친환경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ESG 경영전략 수립, 키오스크 도입, AI 챗봇 운영 등 혁신경영, 신뢰받는 경영체계 정립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이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시개발 부분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한강시네폴리스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포함한 12개 개발사업을 적기 이행하여 시민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며, 2035년 인구 73만 8천명 대도시 도약을 준비하는 김포시의 브랜드 제고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동석 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이 힘들겠지만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조금 더 노력해주시고, 안전이 최우선 가치이니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면서 “각 부서는 내년도 주요업무가 계획한 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금년 내 마무리 할 것은 반드시 이행하여, 내년은 우리 공사와 김포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 달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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