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동 6일 하루 폐쇄
김포시 민원 여권과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아 민원실 운영이 중단됐다.
6일 김포시에 따르면 5일 민원여권과 직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민원 여권과 직원 44명과 같은층에서 근무하는 토지정보과 직원 6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민원실 운영을 6일 하루 중단하고 방역을 진행했다.
A씨는 최근 코로나19 증세를 보인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주말 서울의 한 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오늘 민원여권과, 토지정보과 관련 업무가 중단된다"며 "시민분들은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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