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통일의 희망을 품고 한강하구 야생조류 인천지하철과 함께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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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통일의 희망을 품고 한강하구 야생조류 인천지하철과 함께 날다!
  • 강주완
  • 승인 2021.05.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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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영 이사장 통일부 인천통일+센터 초청
‘한강하구, 생명과 평화의 날갯짓’사진전시회 개최
사진/저어새(멸종위기 야생생물1급)
사진/저어새(멸종위기 야생생물1급)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이사장 윤순영)가 인천통일센터와 함께 6월 1일(화)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한강하구에 서식하는 철새의 아름다움과 평화, 생명의 의미를 담은 사진 45점을 ‘한강하구 생명과 평화의 날갯짓’ 전시회를 개최한다.

일 평균 승하차 승객이 293,471명인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인천 1호선 내 계양~국제업무지구(29개역), 전동차 34편성(1편성 8량), 1편성당 왕복 10회 운행 지하철에서 관람할수 있다.

사진전을 기획·초청한 통일부 인천통일+센터 관계자는 개최 목적으로 △한강하구 자연생태의 중요성, △남북 공동이용수역의 평화와 공존의 의미 등을 되새기며 ‘한강하구의 소중함과 가치를 재인식하는 소중한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전시’라고 하였고 ‘남북접경 지역인 한강하구와 환경보호 활동가 및 야생조류 사진작가로서 퀼리티 높은 작품 사진을 전시하도록 흔쾌히 응답하여 주신 윤순영 이사장에게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윤순영 이사장은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기도 하고 전쟁 종식과 평화통일을 위한 6·15 남북 공동선언 등 통일을 위한 굵직한 선언이 있었던, 우리 민족에게 큰 의미를 되새기는 달이기에 통일부 인천통일+센터의 제안에 기쁘게 답할 수 있었다.

한강하구 자연생태와 더불어 남북한 공동이용 수역의 평화와 공존에 대해 생각하는 6월이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현재 윤순영 이사장은 자연생태 전문 사진작가로서 한겨레신문 ‘물·바람·숲’, ‘애니멀 피플’ 필자,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경기도 사진대전 초대작가이며 2019년 경기도 사진대전 운영위원장·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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