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안전정보센터, 市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상태바
도시안전정보센터, 市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 강주완
  • 승인 2021.04.15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시안전정보센터 / 포커스 김포
도시안전정보센터 / 포커스 김포

김포 도시안전정보센터가 365일 24시간 실시간 집중 관제로 범죄현장을 포착하는 등 범인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15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한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는 1분기 총 6회 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해 3명의 관제요원이 김포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교통사고 음주운전자 바꿔치기, 도로 한가운데 차에서 자고 있는 음주운전자 발견, 새벽녘 길거리 본드 흡입상황, 사우동 병원 무단침입, 하천둑 화재 및 후평리 마을회관 화재를 조기 발견 등 이다.  

센터 관제요원은 10년 이상 관제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들로 구성돼, 김포시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2014년 개소 이후 현재는 24명의 관제요원이 4조 2교대 순환근무를 하고 있다. 

도로, 주택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설치된 1440개소 5629대의 CCTV를 매년 실시간 관제하고 있다. 또 4명의 상주경찰과 24시간 협조 체계를 구축해 개소 후 총 6268의  CCTV 활용 범죄 검거 실적을 기록했다.  

이관호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CCTV 통합관제 요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경찰의 신속한 공조체계로 범죄 등 각종 사건 사고에 적극 대응 할 수 있었다” 며 “ 올해에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도입과 통합관제고도화 사업을 통해 센터의 기능을 한층 더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