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농업기술센터,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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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농업기술센터,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 주진경
  • 승인 2010.11.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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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는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축종별 협회장, 축협, 방역본부, 공수의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전염병(AI, 구제역 등)에 대한 방역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방역협의회는 충남 예산, 전남 장성 등 국내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겨울 철새의 유입으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를 예방하고, 구제역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축방역협의회는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의 국내외 발생현황 및 방역대책에 대한 토론과 함께, 돼지열병 청정화 계획 및 방역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겨울철 효과적인 방역 추진을 위해 기 지원된 소독약품 외에 생석회 10톤과 소독약품 3,500kg을 긴급 지원키로 의견을 모았다.


  송용섭 소장은 “무엇보다 축사농가가 내 농장은 스스로 책임진다는 투철한 방역의식이 필요하다”면서 “다시는 가축전염병이 발생치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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