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최강 경기도’수성을 위한 전국대회 2연패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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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최강 경기도’수성을 위한 전국대회 2연패 결의
  • 승인 2008.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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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선수단 결단식 개최 국내 기능저변 확대와 기능인의 기능수준 향상 및 기능존중풍토 조성을 위한 제4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경기도 선수단 결단식이 9월 24일 오후 3시 30분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한 200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9월 26일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구미, 경주, 포항 등 3개 지역 5개 경기장에서 9월 30일까지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50개 직종 1,833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각자 갈고 닦아온 기량을 겨루게 된다.지난 ‘07년 전국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경기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 중 최대 규모인 50개 직종 153명의 선수가 ‘07년 대회에 이어 종합우승 2연패를 목표로 참가하며 '기능최강 경기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 위해 기능훈련에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해 왔다.이번 대회부터는 직종별 입상인원이 기존에 금, 은, 동메달 각 1명씩 총 3명에서 참가자 수에 따라 금 1, 은 2, 동 3명 등 최대 6명까지 확대되며, 각 메달별 시상금 및 특전은 종전과 같다. 또한 입상인원 확대로 인해 시?도간 치열한 선두 다툼이 예상된다.결단식 행사에 참석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선수단은 전국대회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하고 세계대회에서도 많은 메달을 획득한 전국 최고이자 세계최고의 기능인”이라고 말하면서 이번 대회를 위해 한여름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만큼 기필코 전국대회 2연패 달성과 나아가 2009년 세계대회에도 출전하여 경기도의 명예를 드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대회 금, 은, 동메달 입상자는 최대 1,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도내 산업체에 근무하면서 대학 진학시 학기당 250만원까지 장학금 지급,「노동부-삼성전자 기능장려 협약」및「산업인력공단-현대중공업 기능장려 협약」에 의한 삼성그룹과 현대중공업 취업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되며, ‘07년 금, 은, 동메달 입상자와 대표선발전을 통해 ’09년 캐나다에서 열리는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경기도는 기능경기대회와 관련하여 ‘08년 총 24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09년도에는 「‘10년 도 대회 경기장 환경개선지원」등 총 31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우수기능인력 양성 사업에 전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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