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을 위한 『풀 사료 이용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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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을 위한 『풀 사료 이용 협약』체결
  • 승인 2008.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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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제2청(축수산산림과)은 사료용 곡물 및 조사료 수입가격이 대폭 상승하고 소값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위하여 오는 24일 서울특별시시설관리공단?고양한우영농조합법인과 풀사료 이용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서울도시고속도로 녹지대 160ha에서 생산되는 풀사료를 한우농가에 제공하기 위한 이번 협약으로 1만여톤의 생초가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되어 수입조사료 수입대체와 버려지는 풀을 자원화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보인다. 경기2청에서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인천 청라지구 간척지 115h를 확보 농가에게 풀사료 재배지로 무상지원하고 있으며, 시화호간척지 100ha를 농촌공사와 협의중에 있다. 경기2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료비 절감을 위한 국내부존자원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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