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김포 창간 2주년 기념 祝 詩> - 한반도의 밥솥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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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김포 창간 2주년 기념 祝 詩> - 한반도의 밥솥이여!
  • 더김포
  • 승인 2010.07.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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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철 수 박사(시인·美솔로몬大예술대학장)
 

2년 전

한반도의 밥솥인 김포평야에

22만 시민들의 눈이 되고 귀가 되어

역사적 사명을 띠고 태어난 더 김포는

좋은 고장 훌륭한 시민의 길라잡이로

무럭무럭 자랐다.


윤택한 경기미로

튼튼한 몸 가꾸며

시민들의 생각과 가슴속 응어리까지

시원하게 풀어주는 미래의 나침반 되어

줄기차게 달려 온 발걸음이기에

두 돌을 맞는 감회는 더욱 새롭기만 하다.


그 옛날 조선시대엔

수도 한양의 관문이었고

한강 하구부와 염하, 그리고 강화도가

든든한 울타리 되어

축복의 땅으로 선택받은 김포반도


하늘엔 비행기 날고

땅위엔 황금빛 오곡백과 무르익어

아름다운 땅 김포는 더욱 더 빛을 발한다.


두 다리에 힘을 주고

힘차게 일어서는 정의의 파수꾼

더 김포의 심장에는

새 역사의 사명이 불타오른다.


더 김포여!

시민들의 격려와 사랑을 먹으며

무럭무럭 자라라 높이 날아올라라.

일곱 색깔 무지개로 고까옷 입고

미래를 위한 꿈을 펼쳐라. 활 쫙 펼쳐라.

<프로필>

·한국시학 시 당선과 월간문학 동화당선으로 데뷔

·한국문인협회 감사 및 국제펜클럽 이사 역임

·국제아동문학작가협회 회장

·국제크리스찬작가협회 회장

·기독타임스 사장 및 국제복지문화신문 사장

·美솔로몬大예술대학장 

◈저서:<새벽별>외 27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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