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석 맞이 민생안정에 총력 기울인다
상태바
경기도, 추석 맞이 민생안정에 총력 기울인다
  • 승인 2008.09.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일부터, 중소기업 특별자금지원 500억원 등경기도는 경기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서민들이 따뜻하고 흐믓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가스․전기시설 안전 점검 및 긴급 연료수급대책과 추석물가 중점관리 등을 담은 추석맞이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마련하여 지난 1일부터 시행했다.도는 올 해 들어 서민생활과 밀접한 ‘7대 공공요금 동결’ 조치(6.12), ‘긴급 민생안정과 중소기업 지원대책’ (7.7),‘「영세 소상공인」특별지원 대책’(7.16) 등을 마련해 추진해 왔으며, 하반기에도 민생물가 안정,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재래시장 및 수퍼마켓 활성화 지원 등 각종 민생경제 안정화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우선, 도는 오늘부터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경영자금 50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지원대상은 추석을 전후한 자금성수기에 일시적 자금부족으로 인한 임금체불기업과 내수침체 및 원자재 폭등, 고유가 등의 대내외 경제여건의 악화로 경영자금이 필요한 기업과 환헷지상품(KIKO)1)로 환차손 피해를 입은 기업 등이다.추석절 특별경영자금은 업체당 2억원 이내 한도로 융자기간은 1년 만기 일시상환이며, 금리는 4.6%(신용대출시) 고정금리로 지원되고, 경기신용보증재단, 농협중앙회 등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