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포스트 올림픽 중국관광객 유치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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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포스트 올림픽 중국관광객 유치 본격 개시
  • 승인 2008.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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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중국)유한공사, 아시아나항공과 협약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임병수)는 중국 현대차그룹 유한공사 및 아시아나 항공 중국지역본부와 함께 베이징올림픽 개최 이후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 상품 공동개발을 통한 관광객 모객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관광공사는 중국 현대차그룹 유한공사 및 아시아나 항공 중국지역본부 측과 지난 8월 27일과 28일 각각 사업제휴 협정을 체결하였다.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공사는 중국에서 다양한 경기도 관광지를 홍보하고 현지 여행사와의 연계를 통해 경기도 관광상품을 공동개발 할 계획이다. 이번 협정이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관광 광역 네트워크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또한 경기관광공사는 중국 현대차그룹 유한공사의 인적 ․ 물적 네트워크 및 중국 전역에 소재한 아시아나항공 19개 지점망을 중심으로 한 유치 협력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일련의 제휴사업을 통해 금년 하반기 내 관광객 1만 명 유치를 목표로 잡았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성숙한 일본 관광시장과 성장 일로에 있는 중국 관광시장은 경기도에게 매우 중요한 양대 관광시장이므로 이러한 아시아 역내권 관광시장에서 국적항공사와 연계한 광역네트워크 마케팅을 공동 전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중국 현대차그룹 유한공사와의 유치정보 교환 및 협력에 힘입어 더욱 좋은 사업 결실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미 지난 5월 9일에 일본 도쿄에서 아시아나항공 일본지역본부와도 관광객 유치협력에 관한 사업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제휴를 통한 공동 상품개발을 활발히 진행해, 경기관광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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