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신문 창간 8주년 축사 -김시용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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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김포신문 창간 8주년 축사 -김시용 도의원-
  • 강주완
  • 승인 2016.07.2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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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정확한 정보는 세상을 바꿀 기회를 주게 됩니다.

(더 김포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김시용/경기도의회의원

임진왜란 초기, 조선 조정은 일본군의 선제공격에 당한 부산 일원 장졸들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전쟁이 터진 지 일곱 달도 더 지난 1592년 11월 25일자 <선조실록>에 기록된 선조와 김수가 나눈 얘기 중 “부산진첨사 정발과 동래부사 송상헌은 죽었나?”,“안 죽었다고도 하지만 죽은 게 분명합니다. 송상헌이 왜적의 장수가 되어 도리어 아군을 공격하고 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닙니다.” 라는 문답만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만 가지고도 실시간 동영상을 세계 어디든지 보낼 수 있는 지금이야 상상 할 수도 없는 일이지만 정보를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보하느냐가 개인은 물론 조직과 사회 심지어 국가의 운명까지도 좌우 할 수 있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김포에서 발생하는 미담과 사건사고를 비롯한 사연과 상황을 어느 매체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더 김포‘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실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을 하느라 지역구와 김포 전체를 챙기기가 어려운 현실에서 지역 소식을 빠짐없이 실시간으로 받아 볼수 있다는 것은 어떤 도움보다 크고 값진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손 안에 들어오는 스마트폰을 통해 ‘더 김포’라는 글자를 입력하는 순간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의 생생한 일상을 접할 수 있는 기쁨은 김포 안에서는 느끼기 힘든 희열과 만족감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더 김포’를 통해 얻어지는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바탕으로 37만 김포시민의 권익을 위해 도의회 의정 단상에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거듭 ‘더 김포’의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리면서 강주완 대표님의 노고를 치하 드리고 더 큰 발전과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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