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초 W.A.L(We Are Legend)팀 ‘발명’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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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초 W.A.L(We Are Legend)팀 ‘발명’ 금메달
  • 승인 2009.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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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초 W.A.L(We Are Legend)팀 ‘발명’ 금메달2008년 RTP팀에 이어 2년 연속 창의력 올림피아드 금상· 장영실상 수상김포초등학교(교장 이종운) W.A.L.(We Are Legend)팀이 8월 21일~22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2009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올림피아드(특허청ㆍ삼성전자 주최)에서 금상(지식경제부 장관상)과 장영실상을 수상했다.W.A.L팀은 김포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전민재, 박하진, 주민석, 박성규(6학년), 최원교(5학년), 신예나, 이규미(4학년)등 7명으로 구성된 경기도김포교육청(교육장 김용국) 부설 김포발명교실 소속 학생들로 김포발명교실 지도강사 백준균, 박경아, 오지현, 김수열 교사 등의 지도로 이와 같은 결실을 맺었다.대한민국 학생 창의력올림피아드는 특허청과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창의력대회로 21세기 지식·정보 기반사회를 선도할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 2차 예선을 거쳐 올라온 초등 34팀을 비롯해 초ㆍ중ㆍ고교 98개 팀이 참가해 도전과제부문과 현장과제부문으로 나누어 2일간 경연을 펼쳤다. 운동 물체 부문에서 금상을 받은 김포초등 팀(전민재 학생 외 4~6학년 6명)은 놀이 기구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과정을 연극으로 나타내는 과제에서, 동화 ‘개미와 베짱이’를 각색한 8분짜리 연극을 선보였다. 베짱이들이 에너지 랜드를 만들어 뺑뺑이, 미끄럼틀 등의 마찰력으로부터 전기 에너지를 얻고, 시소로 물을 끌어올리는 등 놀면서도 녹색 에너지를 만들어 개미들에게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W.A.L.팀은 특히 즉흥적인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겨루는 현장과제를 훌륭하게 해결하여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기쁨도 함께 누렸다. W.A.L 팀의 팀장인 김포초교 전민재 학생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 대회에 참가한 학생이었으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금상과 장영실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기쁘며 친구들과 후배들과 함께 한 시간들이 좋은 경험이었고 추억이 되었다”고 전했다. 김포초등학교는 2005년부터 경기도김포교육청 부설 발명교실을 운영하며 지역 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기초·심화·중등과정을 개설하고 다양한 발명행사와 발명대회에 참가해 특허청 주최 발명 장학생 선발 및 학생 발명품대회에서 다수 입상하는 등 지역의 작은 과학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붙임 : 관련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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