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 ‘웃음 한마당 교실’ 수료 김포시 보건소(소장 이민철)는 65세 이상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웃음 한 마당교실의 수료식을 지난 28일 보건소 별관 4층 보건교육실에서 가졌다. 생활 속에서 많은 웃음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을 지킨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웃음 한마당 교실은 초기부터 큰 관심 속에 출발했다. 주 1회 6개월 과정으로 웃음 지도는 물론,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 유연성, 평형성 검사도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알찬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출석률도 좋아 출석상을 받은 사람이 6명이나 되었고, 신체 변화율이 좋았던 4명에게도 유연성상, 평형성상, 골격근량상, 체지방률상을 각각 수여하여 성취감을 느끼도록 했다. 시 보건소 김용금 건강관리과장은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진다는 말이 있듯 평소 생활속에서 웃는 훈련을 통해 자주 웃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 보건소는 재미와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