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자연을 만난다! 신곡초등학교는 7월 20일~7월 22일 3일 동안 꿈마루 도서관에서 ‘도서관에서 만나는 자연’을 테마로 여름 독서캠프를 실시하였다. 나무, 꽃, 갯벌 등의 주제를 3일에 걸쳐 학년에 맞는 수준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독서캠프의 첫날인 20일 오혜숙 교감선생님은 개회식에서 “독서의 적극적인 참여는 내재적 동기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며 독서가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스토리 텔링, 독서 퀴즈 골든벨, 대나무 부채 만들기, 메이킹북 만들기, 자연 간식 먹기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여름독서캠프에 참여를 희망한 1학년 오주연 학생은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들이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게 되었으며 겨울 독서캠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6학년 이용호 학생은 “교과서에서 갯벌에 대한 것을 배울 때보다 더 많은 것을 배웠고 내가 만든 갯벌 도감을 다른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하였다. 작년에 개교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신곡초등학교의 여름 독서캠프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