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주년을 지나 50주년을 맞았던 국민가수 "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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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주년을 지나 50주년을 맞았던 국민가수 "남진"
  • 더김포
  • 승인 2015.05.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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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전성기를 맞은 남진 그의 인기는 어디까지일까?

 

 

남진 그 뒤의 보이지 않는 조력자들을 만나본다

 

45주년을 지나 50주년을 맞았던 국민가수 남진

남진이 있기에 제작사 이시찬 대표가 있고 이시찬 대표가 있기에 남진이 있다할 정도로 깊고 막연한 인연과 친분을 나타내는 두사람

 

남진콘서트를 제작하면서 공연의 가능성을 점친 이시찬 대표는 10여년간 함께하며, 45주년 콘서트를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5년뒤인 2014년 10 월 25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남진 50주년을 성대하게 마쳤다.

성인가요의 가수로는 엄두가 안날법도 하지만 50주년이기에 성인가요의

자존심과 국민가수 남진이라는 자존심으로 이루어낸 공연이기도 하다

라고 이시찬 대표는 말한다

 

이시찬 대표는 제작사로써 남진을 모실 때 봉사와 기부도 아끼지 않았고

국민가수라면 그 정도는 당연시 해야 하고, 또한 그런 일에 동참을 이끌어내며 함께 여기까지 왔다고 한다.

 

한때 노래로 인생을 살아오셨고 영화로도 인생을 풍미했던 남진 ᆢ

이시찬 대표는 그를 위해 또 다른 제3의 인생을 꿈꾸고 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남진의 노래로 구성된 창작 뮤지컬 님과함께를(가제) 제작 하려고 한다.

약 3~4년에 걸쳐 공모전이나 지인들을 통해 추천을 받는 등 오랜 시간과 생각 끝에 뜻밖의 인연이 된 박효연 작가를 만나 일을 내기로 했다.

 

박효연 작가는 영화와 드라마의 촉망받는 작가로 작년 12월 시행된 공모전을 통해 발탁되어 창작 뮤지컬 님과함께를(가제) 제작에 동참하게 되었다.

 

남진의 히트곡들로 구성된 이번 뮤지컬은 창작뮤지컬로써 사나이들의 뜨거운 우정과 사랑을 주요 테마로 하고 있다.

 

70년대가 배경인 이번 뮤지컬은 당시를 살아왔던 기성세대들에게는 아련한 향수와 함께 짙은 낭만을, 70년대를 겪지 않은 젊은 세대들에게는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

 

각종 문화계나 방송가에 추억 팔이가 대세인 요즘, 7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남진의 노래를 전면에 내세운 이번 뮤지컬은 그동안 보아왔던 수많은 추억 팔이 공연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전략으로 공연계에 한 획을 그을 명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번 뮤지컬의 제작사인 sc ent (대표 이시찬) 는 뮤지컬 ‘싸나이’ 의 뛰어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남진의 주옥같은 노래가 다시 한 번 재탄생되길 기대하며 더 나아가 뮤지컬 ‘싸나이’ 가 한국 창작뮤지컬계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길 희망해 본다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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