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획 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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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주완
  • 승인 2014.01.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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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안심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 안전망 구축

 2014년 김포시 ICT(정보통신기술)를 통한 안전한 도시 원년의 해!

 

김포시가 편리한 교통 및 안전한 첨단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시민안전망 구축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2013년 11월 김포한강신도시 U-City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교통, 안전(CCTV) 등 각종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제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또한 신․구도시 교통 및 방범을 위한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12월에 발주하고 방범 CCTV 모니터링 요원을 4명에서 12명으로 증원해 사건 발생시 실시간으로 범인검거를 해나갈 계획이다.

 

김포시는 2014년을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첨단도시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인구 31만 시대를 맞아 경쟁력을 갖춘 IT 첨단도시 김포를 구현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김포한강신도시 U-City 구축

김포시는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도시 구현, 미래도시가치 업그레이드, 첨단미래도시 기반 구현을 3대 목표로 지난해 11월 6일 ‘함께 살고 싶은 도시 김포한강신도시 U-City’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를 위해 ▲Smart(주거민 안전과 편의성이 보장되는 지능화된 도시), ▲Elegant(첨단지능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어 고품격 미래도시), ▲Energetic(첨단도시 인프라 기반의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도시) 3대 핵심가치로 선정해, 지능형 방범 모니터링 체계 구축, 실시간 교통정보제공 체계 구축, 첨단 공공정보통신망 구축, 도시통합운영관리 체계 구현, 도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첨단도시 구축을 목표로 2014년 9월에 완공된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기본교통 정보제공 ▲대중교통 정보제공 ▲실시간 교통제어 ▲돌발상황감지 ▲주정차위반차량감시 ▲U-안전(생활방범 및 도로방범) 이다.

 

김포한강신도시 U-City사업이 완료되면 첨단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과 도시 지능화를 통한 효율적인 도시관리가 가능해져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Smart & Safe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범죄 없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김포시가 발 벗고 나섰다.

시는 현재 운영중에 있는 방범관제센터(현 차량등록사업소2층)와 김포한강신도시에 설치중인 U-City센터(장기동 1883-6)를 ‘CCTV 통합관제시스템’으로 통합ㆍ운영키로 했으며, ‘14. 6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13억9천9백만원으로 구축장소는 현재 김포한강신도시내 U-City센터 내에 설치되고 ▲통합대상으로는 방범, 어린이안전, 주정차단속, 교통, 재난(연계)이며, 통합관제솔루션 도입(CCTV영상정보 통합모니터링), H/W가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범죄취약지역에 지속적인 CCTV를 설치해 각종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CCTV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으로 인해 신ㆍ구도심 CCTV 개별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예산낭비를 제거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CCTV관제업무를 추진함으로써, 범죄율을 급격히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능형 CCTV통합관제시스템 본격 운영

김포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지능형 CCTV통합관제센터 시범사업 구축을 완료하고 지능형 CCTV통합관제를 통한 범죄안전망을 2014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에 구축된 사업은 뉴욕에서 실제 운영중인 DAS(Domain Awareness System, 범죄감시시스템)를 적용한 지능형 통합관제시스템으로써 범죄 형태별 시나리오를 작성, 범죄 대응체계를 마련해 운영된다.

범죄 형태별 시나리오를 작성해 운영함으로써 범인예방 효과 및 범인검거 효과가 15%이상 높아질 전망이고, 시스템도입에 따른 운영비가 20%이상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김포시와 민간기업의 협업을 통해 안전한 사회구현에 공헌 및 새로운 기술도입으로 국내 지능형 영상관제 표준을 마련하는 선도 사업”이라며 “안심도시 구현을 위한 범죄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시범사업을 통해 범죄예방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김포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롤모델로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방범 CCTV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검거 한몫!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김포시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방범CCTV 관제센터(현 차량등록사업소2층)에 771대의 CCTV카메라를 CCTV모니터링 요원을 1명이 실시간 관제하고 있으나, 실시간 검거에 한계가 있어 2014년에는 총12명으로 증원해 CCTV를 실시간 관제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방범 CCTV관제센터에는 어린이보호 201대, 도로방범 31대, 방범/공원 CCTV가 539 대가 있으며, 경찰관 3명과 모니터링 요원 4명 등 모두 9명이 근무한다.

 

이들은 관내 학교를 비롯해 공원 및 원룸밀집지역, 주요 도로 등에 설치된 CCTV 740대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성폭력 등 강력범죄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범죄 취약 지역에 노출된 일정 장소를 경찰서 112상황실과 연계해 동시 모니터링을 통해 경찰서에도 즉시 현장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고 했다.

 

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주민들도 마음 놓고 밤거리를 거닐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점에 CCTV를 설치, 31만 자족도시에 걸맞는 안전도시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방범용CCTV LED안내판 시범설치로 시민불편 해소

김포시는 야간에도 방범용CCTV가 가동중임을 명확히 알려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 시키기 위해 방범용CCTV 작동중 안내판을 LED로 교체, 15개소에 시범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범설치 하는 방범용CCTV 작동중 안내판은 LED 밝기조절 뿐만 아니라 긴급상황 발생시 비상벨을 누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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