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일자리센터에서는 10일 시민회관에서 관내 구직자들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는 구직자를 알선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한자리서 만나 구직상담과 1:1면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희망드림 주식회사 등 5개업체가 20명의 구인계획으로 참여했으며, 구직자는 80여명이 참여했다. 채용여부는 추후 각 구인업체에서 최종 결정하게 된다.
김포시 일자리센터는 전문상담 컨설턴트가 상시 배치돼 취업상담과 자기소개서·이력서 작성법 등을 컨설팅하고 있어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이후에도 취업이 연계되지 않은 구직자는 일자리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취업상담 및 특강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행사장에 참석한 문연호 부시장은 “구인업체 및 전문상담 컨설턴트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구인·구직 행사 등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고용률 70% 달성을 통해 모두가 일하는 행복한 김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매월 1회 개최되며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김포시 일자리센터(☏ 980-2685~8)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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