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행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경제 자족도시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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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경제 자족도시 김포!”
  • 강주완
  • 승인 2013.08.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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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김포의 경제지표와 인구30만, 김포경제의 선택과 집중!

 김포시는 세계경제의 회복지연과 불확실성으로 국내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시민이 행복하고 기업이 성장하는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경제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인구 30만 시대를 맞이한 김포는 등록공장이 4,764개로 경기도내 4위, 종사자수는 54,710명으로 도내 6위이다. 여기에 미등록 공장까지 포함하면 사업체수는 19,495개, 종사자수는 103,490명으로 확대 된다.

시는『민선5기 경제지표와 경제정책』을 재점검하고 인구 30만 시대를 맞아 경쟁력을 갖춘 자족도시 김포로 성장하며 시민이 행복하고 기업이 신명나는 경제정책을 펼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수도권 최대 규모로 첨단 산업단지 조성 “경제 자족도시 성장”

서해안은 국내 기업의 제조중심지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고 특히 김포는 인천항과,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 경인아라뱃길 등 물류와 유통이 최적화 되어 있는 지역이다.

김포시가 서북부 최대의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할 대규모 산업단지로 양촌읍 학운리 일대에 115만평 규모의 “양촌산단과 학운2,3,4 일반산업단지”로 집적된 김포 골드밸리를 조성하고 있다.

김포골드밸리는 성공적으로 분양완료 된 양촌산단을 시발점으로 학운2산업단지가 2011년 부지조성 공사에 착공해 11월에 분양 공고를 냈고 금년 말 준공인가 예정이다. 학운3산업단지는 지난 4월 산업단지에 대한 승인을 받고 내년 2월에 부지 조성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학운 4산업단지는 지난해 10월 착공해 지난 2월 산업시설 용지 분양공고 중이다.

시는 김포골드밸리가 완성되면 기존의 항공산업단지, 인천 검단산업단지, 서부산업단지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지역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 등 김포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중소기업 운전자금 400억 지원, 강소기업 육성!!!

강소기업은 규모는 작지만 경쟁력을 가진 강한 중소기업을 말한다. 시는 자금난으로 기술개발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운전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2013년은 전년에 비해 50억원을 증액한 350억원을 2014년도는 100억을 증액한 400억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을 “제품개발- 생산- 마케팅”을 지원하고 제품의 디자인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해 ▲제품디자인 ▲시각(포장)디자인 ▲통합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 맞춤형 입찰정보 지원, 2013 상반기 350억원 수주

김포시는 『김포시 맞춤형 입찰정보 시스템』을 통해 지역의 중소기업에 대해 3년째 입찰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전자입찰의 개념과 효과적인 입찰요령을 교육하고 회원으로 가입한 관내 540여개의 기업체에 전국의 입찰 상황을 확인하고 응찰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스템에 일일 접속 기업도 200~300개 업체에 이르고 2013년 상반기에는 130여개의 업체가 350억원의 금액을 수주하는 등 기업의 정보력 강화를 통해 판로해소와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출기업 등 제조, 유통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단을 모집하고 국내외 전시회와 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해 ▲신규 바이어 발굴 ▲해외시장 정보제공 ▲시장성 평가 등 우수제품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 국내 최고“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김포시 유치

김포시는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에 5만2375㎡ 부지에 연면적 16만5000㎡ 규모의 국내 최고의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을 유치했다.

국내 최대 규모로 ▲프리미엄 아울렛매장 ▲전문식당 ▲영화관 ▲테마파크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춰 가족단위 쇼핑객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7월 착공했다.

김포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입점하면 김포시는 약 150억원 규모의 재정기여와 약 1,600명의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서울 서부권과 일산, 파주 등으로 이탈되던 지역 소비를 끌여들여 연간 500만명 이상의 쇼핑과 관광객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기업SOS지원 시스템 구축,“김포 기업지원 센터”운영

김포시는 아주 작은 사소한 문제라도 기업 활동에 장애가 된다면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예산확보와 관련기관 의견을 수렴해 해결하는 찾아가는 기업애로 해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SOS지원단』은 김포시 민원부서, 경기도,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보 등 기술, 경영지도를 담당하는 관계기관과 자금지원을 위한 금융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을 찾아가 애로를 해소하고 있다.

또한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김포시 걸포동 시유지에 15억원을 투자해『김포기업지원센터』를 건립하고 기업의 창업, 자금지원, 기술개발, 판매지원을 위한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 한다.

▣ 꿈과 희망을 나누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육성

자본보다 사람을 중시하는 착한경제! 사회적 경제는 기존 경제체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케 할 수 있는 경제체제를 일컫는다. 즉 시장경제가 단기적 이윤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면, 사회적 경제는 공동체적 생산과 소비를 통해‘함께 만드는 시장’을 추구한다.

현재 김포에는 ▲엘리트농부(로컬푸드), ▲조강랜드(가족휴양지), ▲달뫼마을사람들(전통장류), ▲과수원길협동조합(체험학습)의 마을기업과 ▲김포엔젤돌봄기관(요양원, 재가서비스), ▲수안산생태원영농조합법인(자연체험), ▲김포농식품가공영농조합법인(농산물가공식품), ▲㈜두손(산업용소모품) 등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시는 사회적기업 전담부서 설치와 지원센터를 통해 모델을 발굴하고 아카데미를 운영해 꿈과 희망을 나누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 지방물가 관리! 서민경제 안정화!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지방 물가 관리 등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가는날 ▲찾아가는 소상공인 지원센터 ▲중소유통 공동 도매물류센터 건립 ▲안정적인 물가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통진읍 서암리 일대에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중인『중소유통 공동 도매물류센터』는 중소상인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유통단계 축소를 통한 안정적인 물류유통과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확보로 안정적인 물가 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찾아가는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운영해 경제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한 경영지원과 창업, 운전자금 등 금융지원을 통해 자립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지역의 중소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고용률 70%달성, 수도권 제1의 경제도시 김포!!

성장의 시대가 끝나가고 본격적 저성장 시대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성장이 일자리를 낳고, 일자리가 수요를 낳고, 수요가 성장을 부르는 선순환 경제체제가 한계에 봉착하고 있다.

시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율 제고 등 일자리 매칭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센터에는 직업전문상담사가 상주해 ▲채용박람회 ▲상설면접장 운영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동행면접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근로 사업을 통해 매년 300여명을 모집하고 ▲공공기관 행정도우미 ▲거리환경 개선사업 ▲지역공동체 사업 등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지역경제,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경제, 고용율 70%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김포시의 경제지원 정책은 시민이 행복하고 기업이 성장하는 수도권 제1의 경제도시로 꿈꾸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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