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의 눈]'대화와 경청, 타협'이 실종된 김포시의회 [기자의 눈]'대화와 경청, 타협'이 실종된 김포시의회 7일 김포시의회의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부지 매입 및 신축' 가결을 지켜본 필자는 마음이 무겁다. 시의회가 최우선으로 해야할 '대화'와 '경청' 그리고 '타협'이라는 세 단어가 실종됐기 때문이다. 서로의 의견만 있었을 뿐 경청도 없었고, 타협은 실종됐다. 찬반토론이라고 말했지만, 토론은 아니었다. 양당 시의원들은 이날 찬반토론이 아닌 찬반 주장만 했다. 그리고 민주주의라는 이름아래 안건은 표결로 처리됐다. 양당 모두 잘했다고 볼수 없다. 숫자적으로 우세한 민주당 시의원들은 한국당 시의원들을 끝까지 설득했어야 했고, 한국당 시의원들 사설 | 강주완 | 2020-02-07 23:4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