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20] 김포 갑‧을 총선 출마자 4인, 일찌감치 후보 등록... 20일간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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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20] 김포 갑‧을 총선 출마자 4인, 일찌감치 후보 등록... 20일간 열전 돌입
  • 포커스김포
  • 승인 2024.03.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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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 국힘 박진호 vs 민주 김주영, 을 국힘 홍철호 vs 민주 박상혁 격돌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목)김포시 갑‧을 선거구 후보들이 장기동에 있는 김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일찌감치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후보 등록 첫 번째 주자는 김포갑 선거구 국민의힘 박진호 후보다. 오전 9시 선관위에 도착한 박진호 후보는 후보자 등록 후 소감을 묻자 “요즘 김포 시민분들의 변화에 대한 거센 바람을 느낀다. 이번 선거에 반드시 승리해 우리 김포시민들의 염원을 해결하고 언제나 시민들과 함께하겠다”라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이어 9시 30분경 김포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후보가 선관위에 도착했다. 박상혁 후보는 “이번 총선은 우리 김포가 과거로 돌아가느냐 아니면 미래로 도약하느냐를 결정 짓는 선거다,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김포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등록 소감을 밝혔다. 

김포을 선거구 국민의힘 홍철호 후보는 9시 50분경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다. 홍철호 후보는 “늘 하던 거지만 그래도 선거는 엄중하니까 긴장되는 게 사실이다. 앞으로 선거가 20일 남았는데 최선을 다해서 우리 김포시를 위해 일할 기회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마지막 주자는 김포시갑 선거구 김주영 후보다. 오전 11경 선관위에 도착한 김주영 후보는 “지난 4년은 김포의 묵은 과제를 해결할 길을 여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구체적 진행 과정을 보여주겠다. 힘 있는 재선, 신뢰의 정치로 확실하게 김포 발전을 앞당기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김포을 선거구 개혁신당 김경한 후보는 후보 등록일 첫날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포시갑 선거구 하금성 후보는 새로운미래를 탈당했으며 무소속 출마 여부는 확인 되지 않고 있다.

김포지역신문협의회 총선특별취재반 공동기사(씨티21뉴스 양미희.중부데일리 최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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