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면, 겨울방학 계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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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면, 겨울방학 계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 강주완
  • 승인 2024.02.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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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경애)는 지난 25일 겨울방학을 맞아 하성면 초·중·고 학교 주변 우범지역 및 번화가 등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하성면 청소년 지도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8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을 중점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미부착 업소의 업주들에게는 눈에 잘 띄는 장소에 부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음주·흡연행위 청소년에 대해 지도점검·계도 및 상담·보호 등 연계지원 활동을 부탁하고 음주·흡연·폭력·가출 등의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위한 보호활동에도 힘써 주시길 요청했다.

박경애 하성면장은 “앞으로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청소년 지도위원과 민관이 합동하여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며, 또한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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