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김포시 마산동 소재 솔터고등학교에서 김포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합동 「협력단체·유관기관 합동」청소년 올바른 PM 이용문화 정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포경찰서 교통경찰관을 비롯해 김포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김포시교육지원청, 김포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학교 관계자 등 58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 교육기관, 가정 등에서 청소년 대상으로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청소년의 무분별한 PM 이용 제지의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고자 등굣길 캠페인, 현장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제지와 경각심을 고취하자는 취지이다.
이날 행사에서 운전면허 없이 개인형이동장치를 운행한 운전자 3명을 현장 단속했다.
최근 단거리 이동수단으로 PM이 부각 되면서 청소년 PM 이용자 및 법규위반 행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날 캠페인에서 김포경찰서와 녹색어머니연합회는 “김포시의 안전한 PM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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