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식 의원 "윤석열 당선인 김포 교통 문제 해결해야"
상태바
박우식 의원 "윤석열 당선인 김포 교통 문제 해결해야"
  • 강주완
  • 승인 2022.03.15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우식 시의원 / 포커스김포
박우식 시의원 / 포커스김포

김포시의회 박우식 의원(무소속)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김포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15일 시의회에서 열린 제2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김포시는 광역교통망 미구축, 고액의 일산대교 통행료 지불 등 교통문제로 인한 차별과 불공정이 일상화됐다"며 "이런 차별과 불공정이 바뀌지 않는 한 국민통합은 불가능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당선인은 선거기간 공정과 상식의 회복을 주장한 만큼 김포의 교통지옥 현실을 냉정히 인지하고, 비정상이 정상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지난해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은 김포시민들에게는 매우 실망스러운 결정이고 잘못된 것"이라며 "서울 지하철 5호선은 지자체 합의에만 맡기지 말고 중앙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 당선인은)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도 힘써 주길 바란다"며 "빠른 시일 내에 김포시를 방문해 김포 교통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보여달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박 의원은 시 집행부에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한 인천시와의 연대 강화 △중학교 신설 및 과밀학급 해소 위한 적극적인 조치 등을 요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