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순 의장 "현장 중심 의정활동 괄목할 만한 결실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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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순 의장 "현장 중심 의정활동 괄목할 만한 결실 맺어"
  • 포커스김포
  • 승인 2022.03.1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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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마지막 임시회 개회사 통해 의정활동 관련 소회 밝혀

7대 시의회 성과 '역량강화 교육·정책토론회·특별위원회' 꼽아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이 "지역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괄목한 만한 결실을 맺었다"고 민선7기 김포시의회의 활동에 대해 평가했다.

​신 의장은 15일 개회한 제216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러한 성과는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우리 시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3개월 후면 제7대 시의회가 막을 내린다.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남은 임기 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신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 등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며 "모든 예산 편성과 조례 제·개정의 최우선적인 기준은 '시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접근함으로써 시민의 바람에 부응하는 행정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집행기관에 당부했다.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제216회 임시회는 7대 시의회 마지막 회기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규칙안 21건(의원발의 7건) ▲공유재산안 및 기타안 6건 등 총 28개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다음 임시회는오는 7월 1일 개회하며 이 회의 때는 제8대 김포시의회 의장,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3명을 선출하게 된다.

한편, 신명순 의장이 이끈 제7대 김포시의회는 ▲의정 역량 강화 교육 ▲김포형 정책 개발을 위한 정책토론회 ▲현안 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운영 등 3대 성과를 통해 기초 의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의정 역량 강화 교육은 올바른 시정 정책방향 제시와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입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7대 시의회 임기 초부터 지방자치 전문가와 함께 꾸준히 지속됐다.

​특히 총 10회 걸쳐 진행된 정책토론회는 다방면의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며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진행돼 김포형 정책개발 시스템을 안착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김포시의회는 여성친화도시 등 6개의 연구단체, 골드라인 개통 지연 극복을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고충을 제도권에서 풀어내려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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