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각종 규제로 불이익 받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 전달 역할에 충실"
정왕룡 전 김포시의원이 14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 '균형발전·규제개혁 전문위원회' 전문위원에 위촉됐다.
국가균형발전은 문재인 정부의 5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이를 담당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는 산하에 7개 전문위원회가 설치돼 있다.
그 중 하나인 ‘균형발전·규제개혁 전문위원회'는 각종 과도한 규제로 인해 균형발전의 장애가 되고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정왕룡 전문위원은 "접경지대로서 각종 규제로 인한 불이익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김포지역을 비롯, 전국 각 지자체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서 전달하는 역할을 충실히 할 예정"이라며 "규제개혁 및 국가균형발전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보장하는 대한민국 최우선과제임을 명심, 앞으로 현장에서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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