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5분발언]박우식 "市는 광역교통·일산대교·난개발 현안 적극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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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5분발언]박우식 "市는 광역교통·일산대교·난개발 현안 적극 대응해야"
  • 강주완
  • 승인 2021.09.0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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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식 시의원 / 포커스 김포
박우식 시의원 / 포커스 김포

박우식 시의원이 7일 열린 제2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포시는 광역교통, 일산대교, 난개발 등 시급한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김포시가 시급히 다뤄야 될 숙제들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대     책을 요구하고자 한다"며 "광역철도 문제 해결에는 집요함이 필요하다.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용산직결 관련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해 대비하고 이에 대한 국토부의 입장을 명확히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해 김포시는 대광위에 적극적인 중재를 요구하고 시 입장이 관철될 수 있도록 물밑 작업을 치밀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시민 세금이 투입되지 않는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을 요구했다. 

그는 "일산대교 무료화는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결자해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사안"이라며 "김포시민에 더 이상의 희생을 요구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포시는 고양시와 연대해 일산대교와 김포대교 사이에 추가적인 다리 건설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도 말했다. 

박 의원은 마지막으로 "운유산이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무분별한 난개발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포시는 산이 시민들에게 주는 공익적인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고 관련 조례를 통해 규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하고 국회에도 관련 법률 개정을 적극적으로 요청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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