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국장(이재국) 주재로 마산동 임시 선별진료소, 김포시 자원화센터, 읍면동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무더위 쉼터(경로당) 개방을 기피 하는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무더위 쉼터(경로당) 기본 방역수칙*을 알리고 냉방비 걱정 등으로 여름나기가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하여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무더위 쉼터(경로당) 운영을 적극 독려 했다.
* 무더위쉼터(경로당) 방역수칙 : 정원(6㎡당 1명)의 30%의 범위에서 예방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 경과)에 한하여 입장 가능,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
아울러, 자원화센터를 방문하여 생활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를 위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시간당 10~15분씩 규칙적인 휴식 시간 배치 및 근무시간 조정 등 폭염 대비 건강보호대책 철저 준수를 당부했으며,
마산동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방역 활동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폭염 속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재국 국장은 “최근 몇 년 동안 지구 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여름은 더 더워지고 길어지고 있다.”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까지 착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폭염기 무리한 작업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건강보호대책 철저 준수 등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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