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5분발언] 박우식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이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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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5분발언] 박우식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이제부터 시작"
  • 강주완
  • 승인 2021.07.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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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식 시의원이 16일 열린 제2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난 9일 확정된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은 김포시민들의 간절한 목소리가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지금부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저는 국토부가 제대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모호한 표현으로 책임을 피해가려는 한발 빼기 전략이라는 의구심이 든다"고 국토부를 비난했다. 

박 의원은 이날 집행부에 3가지를 당부했다. 

먼저 박 의원은 2달 동안 이어진 GTX-D 원안사수와 김포한강선 김포연장을 위한 투쟁의 역사를 기록물로 남겨달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어 국토부가 GTX-B 민간사업자 협의와 지하철 5호선 지자체 합의에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하는 등 후속조치 취하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5호선관련 지자체 협의를 위한 실무협의 TF팀 구성과 경제성 확보를 위한 지하철 5호선의 강화연장 그리고 한강신도시 제척지역에 기업도시 컨셉으로 제2기 한강신도시 개발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가칭)김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여야 실무협의기구 구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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