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병원장 고도현)이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 감사패는 장애인 고용 및 인식 개선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장애인 고용 증진에 기여한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수여했다.
김포우리병원은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2019년에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병원 내에서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직무를 개발하고,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다양한 성과를 이뤄왔다.
그동안 장애인 고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보건 의료 분야에서 병원 이용 안내 서비스 및 취약자 외래 진료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부분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장애인 직원이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업무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병원 서비스 질도 더욱 향상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그 결과 2019년에는 고용노동부가 장애인 고용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우수 기관에 부여하는 장애인 고용 모범 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고도현 김포우리병원장은 "지역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인 장애인이 업무를 통해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포우리병원은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에 대하여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커스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