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결정에 따라 5월 2일까지 코로나19 특별방역 관리 주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시는 이 기간동안 지역축제를 포함한 행사와 대면회의를 자제하고 회식 등 모임을 금지할 방침이다.
관리 기간 중 적발된 방역수칙 위반 사례에 대선 무관용 원칙에 따라 행정처분 및 벌칙이 적용된다.
시 주민협치담당관에서는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등 관련 사회단체에 대해 공공부문 방역 강화 조치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각종 회의를 연기했다.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코로나19 특별방역 관리 조치는 국가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라며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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