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봉도서관,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상태바
중봉도서관,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 김소연
  • 승인 2020.07.21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봉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전쟁사를 다룬 미술작품을 통해 정치·사회·문화 등의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탐구하는 ‘예술로 읽는 전쟁의 역사’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예술로 읽는 전쟁의 역사’에서는 ‘전쟁의 서막’, ‘종교를 둘러싼 전쟁’, ‘식민통치와 궁정화가들’, ‘그림으로 보는 한국전쟁 이야기’, ‘세계대전 그 이후’ 등의 강연을 통해 고대 로마시대부터 근현대 시대까지의 전쟁과 예술의 역사를 되짚어본다. 

8월 6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네이버 밴드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하며, 7월 20일부터 온라인 모아폼 접수를 통해 6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예술·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문화향유 갈증 해소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impo.go.kr/lib/index.do)를 참고하거나 중봉도서관(☎5186-4808)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