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경수)에 관내 기업인과 독지가들의 따뜻한 정성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관내 기계․장비 제조업체인 하나기계(대표 이남수)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한 이래 13일에는 해병전우회(회장 장준복)에서 일일카페 운영 후 수익금 50만 원을, 16일에는 관내 기계․부품 제조업체인 ㈜세일산업(대표 이상정)에서 불우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50박스를 기증했으며, 고양산업단지협회(대표 백승재)도 61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월곶면에 살면서 지역주민의 협조에 감사하며, 받은 배려를 되갚기 위해 관내 불우이웃을 돕고 싶었다”고 성금 및 성품 전달의 뜻을 전했다.
김경수 월곶면장은 “계속해서 이어지는 기업인과 독지가 등 지역단체들의 따뜻한 기부실천에 감사하다, 이 분들의 자발적인 도움이 월곶면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과 성품은 월곶면에 위치한 불우이웃과 장애인, 독거노인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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