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길만)는 지난 11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2019년 우수급식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개선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센터와 함께 안전한 급식을 위해 노력한 등록시설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해 양질의 급식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대상 시설 476개소 중 위생·영양관리 수준이 우수한 40개소를 ‘2019년 우수어린이급식소’로 선정·시상했다.

 

시상식에서 이재국 경제국장은 “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김포시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으며, 김재복 김포대학교 총장은 영유아 보육과 식생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길만 센터장은 “우수급식소로 선정된 기관에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 8월 개소 후 현재까지 어린이 급식소 477개소, 어린이 14,804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영양관리와 대상별 교육 지원을 통해 김포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