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1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과 대표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상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들의 자율적 환경관리 및 환경기술인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환경 관련 법령과 각종 지원사업 등에 관한 사례를 중심으로, 김포시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 중에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환경관련 법령 개정사항 및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인·허가 사항,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기록부 등을 담은 특별 제작 책자를 배부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은 오전·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 오전 교육은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교육은 13시부터 15시 30분까지다. 오전·오후 같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계자는 김포시 환경지도과로 전화해 사전 접수하거나 교육 당일 현장에서 접수한 후 참여할 수 있다.
김진량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은 환경 분야 실무 전문가를 초빙해 사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무중심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등 여러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환경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031-980-5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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