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에 위치한 연세하나병원(대표원장 오규성, 지규열)은 16일 김포시 의용소방대와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의용소방대 회장·남성연합대장 권혁재, 여성연합대장 박헌옥, 대장 강낙도, 대장 한경순으로 구성되어 있는 김포시 의용소방대는 현재 17개대 395명으로 조직된 대규모 봉사단체로 주로 소방업무의 보조와 119 수호천사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지역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는 단체이다.
119는 화재에 관련된 업무도 진행하지만 의료적으로 응급한 상황에 대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연세하나병원은 119서비스 만큼이나 해당 봉사단체에도 의료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상호 협력하여 병원과 김포시 의용소방대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공식적으로 MOU협약을 추진했다.
연세하나병원은 김포시 의용소방대에 심폐소생술 교육 대명항 행사 부스지원, 의료지원 등을 약속했다.
한편, 연세하나병원은 해당 병원을 찾는 환자뿐만 아니라 김포 전 지역 전체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많은 MOU협력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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