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다' 등급서 1년 만에 두 단계 수직상승
김병수 시장 "우수 서비스 지속적으로 제공
김병수 시장 "우수 서비스 지속적으로 제공

김포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총 306개 기관을 평가한다.
1년 동안 추진한 민원행정 및 제도 등 각 민원 처리와 민원만족도 3개 분야 5개 항목을 평가하며, 가부터 마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눠 최종 평가한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가'등급은 상위 10%만이 받을 수 있는데, 김포시는 2021년 '다'등급에서 2단계 수직 상승해 '가'등급을 얻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포시는 18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지표 중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의 충실도 △유기한 법정민원 신속 처리 △고충민원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병수 시장은 "공공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이 상향평준화 된 상황에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모든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구 70만을 향해 달려가는 대도시에 걸맞게 우수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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