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하나병원 김포문화재단 후원 ‘찾아가는 미술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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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하나병원 김포문화재단 후원 ‘찾아가는 미술관’전시
  • 강주완
  • 승인 2022.09.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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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풍무동에 위치한 ‘연세하나병원’에서 ‘22 함께 찾아가는 미술관’ 전시를 진행중이다. 

본 전시는 김포문화재단 ‘찾아가는 미술관’의 후원으로 기획된 전시로, 김포 시민의 문화생활을 적극적으로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전시는 현재 ‘연세하나병원’ 병동 내에서 진행, 치료로 지친 환자의 마음을 달래고 있다. 또한 병동 로비에서 동네의 소개하고 싶은 곳을 포스트잇을 이용해 꾸미는 ‘우리 동네 소개하기’ 코너를 주최해 단순히 보는 전시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주최는 ‘더포도프레젠트’로, 현 더포도프레젠트와 갤러리앤스튜디오처음의 대표 이지현이 기획을 맡았다. 이지현 대표는 “김포시에는 청소년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 시설이 매우 제한적이다. 전시를 준비하면서 김포에 대한 스토리가 담긴 전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본 단체는 젊은 작가들과 협력을 통해 전시 관람객에 제한을 두지 않고 김포 시민을 대상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시를 목표로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하나병원’에서 개최된 ‘22 함께 찾아가는 미술관’에서는 민화 작가 서진영, 캘리그라피 작가 김효정, 그림책 작가 장서윤, 타일도자 작가, 총 4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해당 전시는 9월 23일부터 10월 6일 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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