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3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시의회는 이날 인사에서 홍정범 행정복지위원회전문위원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시켜 의회 사무국장에 임명했다.
아울러 이일순 의회운영위원회전문위원을 지방행정사무관에 승진의결해 행정복지위원회전문위원으로 임명했다. 신규 직제인 정책지원팀장에는 손정재 주무관이 승진했다.
김인수 의장은 임용장 수여식에서 "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며 "의회 직원 모두 지방분권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포커스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