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김포시장 여론조사]민주 정하영 46.3% vs 국힘 김병수 40.8% '오차범위 내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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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김포시장 여론조사]민주 정하영 46.3% vs 국힘 김병수 40.8% '오차범위 내 접전'
  • 강주완
  • 승인 2022.05.16 09:07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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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박우식 2.7%

본사가 소속된 김포지역신문협의회 (회장 전광희, 씨티21뉴스대표)가  김포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 정하영 후보와 국민의힘 김병수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정하영 후보가 국민의힘 김병수 후보를 오차범위 내인 5.5%p 앞섰다.

김포지역신문협의회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상단 표참조)에 따르면  김포시장 후보 지지도는 민주당 정하영(46.3%) △국민의힘 김병수(40.8%) △무소속 박우식(2.7%) 등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정하영 후보는 △18/20대(정하영 47.2% vs 김병수 29.5%) △30대(43.5% vs 38.6%) △40대(58.9% vs 28.2%), 김병수 후보는 △60대(39.5% vs 55.5%) △70대+(28.5% vs 62.7%)에서 각각 우위를 보인 가운데 △50대(47.6% vs 45.7%)에서는 1.9%p차 접전을 펼쳤다.

광역의원 4개 선거구별로 정하영 후보는 △2선거구(정하영 47.3% vs 김병수 40.4%) △3선거구(49.0% vs 37.2%) △4선거구(47.6% vs 39.1%), 김병수 후보는 △1선거구(41.8% vs 46.2%)에서 각각 우위를 보였다.

'정하영·김병수' 두 후보 간 격차가 5.5%p이지만 부동층은 10.2%로 2배가량 더 높았다. 특히 △18/20대(22.3%) △30대(13.6%)에서 부동층이 비교적 높아 청년세대의 부동층 표심 향배에 따라 승패가 갈릴것으로 보인다.  

<조사개요>
이 조사는 <김포지역신문협의회>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5월 11~12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김포시민 1,000명(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90% & RDD 유선전화 1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21년 12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5.3%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지역신문협의회 소속신문사>,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김포지역신문협의회 공동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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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2022-05-19 11:17:26
교통정책실패 =지자체협의는×
김포전철은 1지자체협의
2서울시 인천시와 문제해결
아무것도 안한 {현시장은 }
실패책임을지고 내려오셔야 김포 미래가 있겠네요
집만 또 지어서 비씨값 맞추고 시민은 죽어나고?????

달뫼마을 2022-05-19 10:03:40
평소 정하영 시장님을 좋아하지만 재선은 아닙니다... 지하철로 경험 했기 때문에 왜 이번에는 아닌지 김포 시민들은 아실겁니다..

김포시민 2022-05-19 07:36:09
도대체 정하영을 경험한 김포시민이 정하영을 정말 지지할까?? 쇼질에 꽃만 좋아하는 정하영을 이 조사가 정확하면 정말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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