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지역구 가,나,다,라 모두 3인, 비례 2명 28일 도의회 의결
경기도의회가 28일 오전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확정함에 따라 김포시 지역구 의원이 기존 10명에서 12명으로 증가했다.
이로써 비례대표 2인을 포함한 시의원 정원은 총 14명으로 확정됐다.
세부적으로 들여다 보면 기존 3인을 유지했던 가선거구(고촌,사우,풍무)는 현행 3인으로, 나선거구(김포본,장기)는 기존 2명에서 1명 증가한 3인으로, 5개읍면(통진, 양촌,대곶, 월곶, 하성)을 지역구로 두었던 다선거구는 기존 라선거구에 포함됐던 구래동을 추가하며 2인에서 3인으로 결정됐다. 라선거구 또한 구래동 지역이 다선거구로 조정돼 장기본동과 마산동, 운양동을 선거구로 3인을 선출하게 됐다.
이날 도의회가 의결한 선거구 획정안은 29일 공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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