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 예비후보 첫 거리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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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예비후보 첫 거리유세…
  • 강주완
  • 승인 2022.04.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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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완성에 온힘”

김포시장 재선 도전에 나선 정하영 예비후보가 21일 오전 김포한강신도시 입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본격 선거전에 등판했다.

정 후보는 “약속한 사람들은 많지만 공약 대부분을 지킨 사람은 제가 유일하다”며 “50만을 넘어 기반시설에 부족함이 없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80만 자족 대도시를 반드시 만들어드리겠다”며 김포발전론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정 후보는 △교육예산 확대 △학교 신설 부지 확보 △어린이과학관 건립 △김포한강신도시 내 제2청사 건립 △김포예술의전당 건립 △차질 없는 운양환승센터 준공 및 운영 등 김포한강신도시에 특화된 공약 일부를 소개하기도 했다.

정 후보는 이어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고촌읍 분회장 취임식에 참석하는 시민들을 만나 정답게 인사를 나눴다.

오후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을 지역위원회가 주최하는 김포시장 예비후보 정견발표회에 참석해 당원들에게 그간의 성과와 미래비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정하영 후보는 20일 오전 김포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출마 기자회견과 함께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정 후보는 출마선언에서 “시민 여러분의 숙원사업들을 거의 모두 추진하고 있으며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더 이상 다른 도시에는 있는데 우리가 없어서 불편한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김포의 미래를 2035 도시기본계획에 모두 담았고 2, 3년이면 눈앞에 나타난다”며 “민선 6기가 도시화의 과도기였다면 민선 7기는 대도시 발전의 단단한 초석을 놓았고 어느 도시에도 뒤지지 않는 성장세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어 “다시 한 번 김포의 위대한 역사를 함께 써달라”며 “정하영 선택은 김포 발전의 커다란 전환점이 될 것이다. 진행 중인 사업은 더욱 속도를 내고 더 이상 시설부족으로 고통 받지 않아도 된다. 신도시, 원도심, 북부권 모두가 만족하는 균형발전의 시너지를 내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편리한 주거환경을 더욱 보장하고 뿌리산업과 4차 산업, 관광산업까지 지속가능한 100년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며 “반드시 승리해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이고 시민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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