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국민의힘 김포시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김은혜 국회의원과 단독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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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록 국민의힘 김포시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김은혜 국회의원과 단독 면담
  • 강주완
  • 승인 2022.04.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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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의원 만나 경기도관련 김포현안 협의
교통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뜻을 같이 했다.

유영록 김포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13일 오후3시 국회에서 경기도지사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을 만나 경기도와 관련된 김포시의 각종 현안에 대해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유영록 예비후보는 김포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 교통 문제에 대해 김은혜 의원과 약 1시간 동안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유 예비후보는 “김포는 50만 대도시를 앞에 두고 있는 급성장 하는 도시입니다. 경기도와 김포 발전을 위해서 저희 김포의 가장 시급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라고 김은혜 의원에게 김포현안에 대해 전달했다고 한다.

이에 “몇일 전 골드라인을 직접 경험해봤다. 김포시민들께서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시는 것을 몸소 체험하였다.”면서 “비단 골드라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역대 정권에서 경기도에 신도시 개발을 하며 주택공급만 해놓고 교통망 확충 문제는 뒤로 미뤄졌다.”고 김포와 관련된 교통문제를 지적했다.

김은혜 의원과 유영록 예비후보는 김포의 발전은 김포만의 힘으로는 어렵다는 점을 공감하고 중앙정부, 경기도, 서울시가 긴밀하게 협조할 때 조속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GTX-D 노선의 경우 김포에서 부천까지 이어지는 ‘김부선’이나 김포에서 용산까지 이어지는 ‘김용선’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서울에서 강남을 거쳐 하남과 팔당으로 이어지는 노선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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